사는이야기/살기
오늘 아침
분명히
2013. 7. 9. 00:15
아침에 압구정역 앞에서
2천원짜리 김밥을 사는데
딱 한개가 남자
아주머니가 가서 나눠먹어 하며
마지막 남은 한개도 넣어주신다
그냥 받을수없어서
천원을 더 드리니
이럼 미안하지 하며 삶은계란 3개를 다시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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