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밖으로

아마가세 온천마을

분명히 2015. 1. 13. 01:36



저녁을 먹고 유카타를 입은 채로 동네 탐방을 했다.

고즈넉한 마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조식을 먹고 

또한번 산책을 나섰다.






아마가세는 가운데 흐르는 천을 따라 

양쪽으로 료칸과 주택, 상가들이 쭈욱~ 늘어서 있는 마을이다.








물살이 꽤 빠르다.



천을 따라 곳곳에 공용 노천탕이 있고

족욕탕도 있다. 

족탕은 무료인듯 하고 공용탕은 적은 입장료가 있는 듯했다.



신남.


아직 해가 안 떠서 캄캄.

천의 모습만 봐도 알겠지만

아직 신식화 정비가 안된

시골 마을이다.

그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족탕.






족탕하세요.



귀여워.







한국같지만

건물의 풍세가 다름.

뭔가...일본스러움




오래된 나무 다리 건너편에 잇는 호텔은

꽤 오래된듯 하지만 좋은 호텔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얼어죽을뻔하다가

따뜻한 곳으로 오니 살맛이 난다.











경차 천국.












마을 입구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