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살기
2015 1월요즘
분명히
2015. 2. 5. 23:42
#1.
보고싶은 친구들이 많은데 이상하게 약속을 잡으려면 망설여진다 요즘은 내시간을 갖는게 제일 좋고 신나고 다른이들에게 시간을 내어주는게 많이 아깝다
#2.
하루가 너무 짧다 별거 한 것도 없는데
그냥 하루가 후딱 가버린다.
일하는거 말고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은데
올해 세운 계획도 엄청 많은데
책 읽는 시간을 어디다 어떻게 끼워넣어야할지 모르겠다
#3.
요녀석이랑 이야기하다가
좁혀지지 않는 의견이 있어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졌다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혹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갖고싶은것도 많아지고 교우활동 및 각종 돈쓸일이 많아지니까 (세뱃돈) 용돈에 차등을 줘야한다 ㅡ중학생 첫째에게는 3만원이면 6학년짜리 둘째조카는 2만원 이렇게.. 어떻게 생각하세요?”
첫째로 혜택만 받아온 나랑 둘째로 억울함과 부당함을 느끼며 자라온 요녀석 완전하게 다른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