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밖으로

횡계 어디쯤




발이 무릎까지 푹푹 빠지는 눈밭 가운데를 들어가서 눕고 구르고 뛰어댕기고 했는데
사실 나는 여기가 원래 호수였을까봐
심장이 쫄깃해졌을 때의 기분이
제일 재미이써 기억이 남는다






'집밖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0311  (0) 2013.07.09
20130312  (0) 2013.07.09
여행기억  (0) 2013.07.08
재즈 페스티벌 체험기  (1) 2013.05.27
샌프란시스코 _피셔맨즈워프  (1) 201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