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이야기/살기

오늘 아침


아침에 압구정역 앞에서
2천원짜리 김밥을 사는데
딱 한개가 남자
아주머니가 가서 나눠먹어 하며
마지막 남은 한개도 넣어주신다
그냥 받을수없어서
천원을 더 드리니
이럼 미안하지 하며 삶은계란 3개를 다시 주신다

'사는이야기 > 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07  (3) 2013.07.23
2013 여름  (1) 2013.07.10
201304  (0) 2013.07.09
그때  (0) 2013.07.09
라디오  (1) 201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