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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쇼핑

겨울엔 보온컵 나는 던킨도너츠 챔피온 회원이야그게 뭐냐면 말하자면 긴데 어쨌거나 나는 설명하기 귀찮고너는 궁금하지도 않잖아요? 좋은 컵을 사게 되었어.겨울용 컵을 사고 싶으면 참고하도록 하렴.블로그 할라고 사진을 불러왔는데갑자기 뭔가 길게 쓰기 귀찮아지네? 요녀석이 사무실에서 쓸 컵을 알아봐달래뚜껑이 있고손을 넣어서 씻을 수 있고적절한 보온이 있으면 좋고비싸지 않은,흐음?요즘 텀블러 왜 가격이 그따우니? 정말 호갱이 호갱으로밖에 안보이니?컵하나에 4.5만원 받아서너네들 정말 부자되세요. 행복하세요. 나쁜놈들아.그래서 나는 이렇게 세련되고 적절한 컵을 던킨 도너츠에서 샀습니다.가격도 매우 마음에 듭디다. 던킨에서 나오는 굿즈는 좀 저렴한 편이라 내가 칭찬합니다.낙찰 땅땅땅. 요녀석한테 줄 컵을 사고내가 다시 먹던 치아바.. 더보기
감기유발쇼핑의날 저는 평소에장난감 피규어 이딴거에 전혀 관심이 없어요.왜냐하면 저는 현실주의자에 실용주의자, 심지어 지갑개털리안이니까요. 그러다 어느날 날라온 소식한통장난감창고대개방을 한대요. 유명한 것들이 있다네요.내가 아무리 관심이 없는 분야지만 이제 나는 어엿한 조카바보.어마어마한 첫조카가 있는 몸이잖아요.그래서 가보기로 했어요. 10시에 문연다길래 10시 20분에 도착했어요.근데 이미 그 앞은 장사진이네요.하긴 그렇기도 하지, 일찍 올 사람들은 시간맞춰 와서물건 떨어지기 전에 득템하려고 하지 나처럼 애매한 지각은 하지 않겠죠어쨌든 대기번호표를 받으니 255번이래요.방금 70번이 들어갔네요.시발2시간은 더 기다려야 한다는데 집에갈까..어쩌지..안절부절..나 일도 해야하는데..함께 지각한 친구가 용기를 줘서 기다려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