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5. 14:22



팟캐스트 시스터후드에서 추천하는 걸 듣고

보기 시작했다

1.2편에서는 그레이스의 어린시절(살인 이전의) 하녀일을 할때 만난 메리와

관련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

주인공의 인상이 상냥하거나 섹시하거나 하는 이미지가 아니라

강하고 날카롭게 생긴 것이 매우 마음에 든다.

여지껏 드라마에서 만나기 어려운 외모라고 생각한다. 

묘하게도 순진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이면에 다른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느낌과

그것은 편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동시에 드는 얼굴이다. 

' 불행한 여자의 살아온 이야기' 를 다루는

콘텐츠를 싫어하기 때문에 장벽이 좀 있지만 

추천을 한 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계속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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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