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이터를 보다가
신기한 앱이있어서
다운을 받아 보았다.
일반 사진을 앱에다 넣고 돌리면
알아서 사람 얼굴을 인식해서
화장을 시켜주는 신기방기한 앱이다.
나는 평소에 화장을 전혀 안하니까
화장한 내모습이 어떨지 항상 궁금했었는데
완전 신기하고 재밌었다.
우와!
이렇게 기본 화장 세트가 잇고
디테일하게 본인이
피부톤, 입술,눈썹 등등을 다 만져서
고칠 수가 있다.
전과 후를 비교해보면
죽었던 사람이 살아난 것 같은 느낌이다.
뭔가 똑같이 생겼는데
화장을 한 사람이 더 행복하고 부유하고
삶이 의미가 있어 보이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짠.
짠.(쩜도 찍음)
이랬던 분이
이렇게!(??????????????????)
무규도 해주자
온동네 소문을 다 몰고 다닐 것만 같은
쎈 아줌마 무규
새로 이사온 새댁 꼬셔서
방판화장품 팔 것 같은 무규
지아코 무규
지드래곤 무규
아이 고와 무규
..무..무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운애여사 님..ㅋㅋㅋㅋ
아..나도 화장 잘하고 싶당
늙어지고 못나져서 슬펐는데
너무 즐거웠던 한때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