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13. 02:37

2019년 12월 20일 ~ 2020년 1월 9일 

20박 21일의 여행계획



2012년 겨울.

비자도 받고, 항공권까지 모두 준비되었던

워킹홀리데이.

그 계획을 일주일전에 다 엎어버리면서

호주는 나에게 신기루 같은 것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요녀석이 호주 여행 저금을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모든게 가물가물한 기억이 될 때쯤

우리는 큰 이사를 앞두고 호주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지금이 아니면 안될 것 같아. 가자!





Posted by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