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쉬운 영화가 좋다
예고편을 보고 상상했던 영화와는 완전 달랐다.
하지만 월터는 좋은 영화다
상상은 누가 이루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실행에 옮길 때 비로소 리얼이 되는 것.
영화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가 독특하고 재미있다
악역마저도 사랑스럽다.
그린랜드, 아이슬란드라니, 게다가 화산폭발이라니, 엄청나잖아.
헬기를 타고,
스케이드보드를 타고 바라본 풍경이 너무 아름답잖아.
마지막 라이프지의 표지가 화면에 공개되었을 때의 감동은
아...먹먹하다.
눈물이 갑자기 샘솟았다.
숀펜이 연기한 사진가의 캐릭터가 실존인물처럼 느껴지고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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