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16에 쓴 글 |
비판톨.
누군가 쓰는 걸 보고
흔해 빠진 니베아. 챕스틱 등등을 대신해
쓰게 되었다.
다른 립크림 제품들은 입술 껍질을 일으키기만 하고
진짜로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해주지는 못하는 것 같아
제대로 된 제품을 찾고 있었는데
처음 사서 다 써가던 즈음에 잃어버려서
한 1.2주를 굶었더니
입술이 다시 갈라지고 트고
사용하고 있을 땐 소문만큼 좋지도 않구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젠장 든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아는 건지
다시 발라달라고 아우성이다
그리고 겨울을 시러하는 입술은 바로 안정을 되찾고 평화가 왔다
좋.다
3500원이면 가격도 상큼하고
맛이나 향은 무슨 연고같지만
약은 원래 쓴법이니까
하루에 몇번 발라주는 것만으로 충분히 입술을 보호하고 지켜준다
젠장 무슨 광고같네
좋으면 된 거 아닌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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