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궁극의 샌드위치 최고의 샌드위치를 맛보았다. 아.................. 다음날 가서 뭐를 어떻게 만드는 지 염탐을 한다 재료 양상추/ 크림치즈/ 파인애플통조림/ 빵에바를피클겨자소스/ 토스트식빵 맛의 궁극 신선하고 오묘한 조합 홍대 샌드박 그린샌드위치 사랑합니다 더보기 깜장떡볶이 빨강떡볶이는 별론데 깜장이는 종종 땡긴다.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기 때문인 듯 1. 간장이나 굴소스7 물엿1 설탕1 맛술1 마늘1/2 참기름1 넣고 섞음 2. 떡이랑 소고기를 1번이랑 섞어 잠시 재움 3. 불에 2를 볶음 4. 양파 피망 버섯 등등 원하는 채소를 넣고 졸이다 5. 깻잎을 넣고 좀 더 조림 맛있어 하지만 내가 그리워하는 그 맛이 아님 아아 대체 뭐가 빠진거지... 더보기 동부리 태풍을 맞아 가정식의 향연. 돈부리를 만든다 꽤 쉬운편. 1. 쯔유6/ 물적당/ 설탕1/ 간장1 /맛술2 / 섞어 궁중팬에 2. 닭가슴살에 소금 후추 뿌리고 1번을 서너스푼 떠서 넣고 버무린후 잠시 재운다 닭가슴살 없으면 돈까스를 튀겨 3. 1번+2번+양파/ 파/ 버섯/ 등 넣고 싶은거 다 넣고 끓여 4. 국물이 졸아들면 계란을 두세개 풀어넣거 휘휘 대충 저어 돈까스는 맨끝에 넣어도 되고 계란이랑 같이 넣어도 됨 5. 간보고 국물량은 맘대로, 익은거 같으면 밥 위에 올림 맛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양파랑 파가 많은 게 좋아 더보기 오늘의다짐 2012.8.28 그림도 그려보기로 한다 하여간 쓸데없는 짓 시작하기의 달인 금방 질리기 대장. 더보기 그리운 시절 밤기차타고외할머니집 가던 날무궁화호 기관실에서경적을 울려본 멋진 기억.꽉 들어찬만원기차에서입석에 지쳐있던 꼬맹이를기관실에 앉혀주시고기차가 가로지르는 밤풍경을 설명하며낭만을 선물해주신기관사 아저씨감사했습니다. 네다섯시간을 입석 밤기차로 달려도피곤하거나 싫지 않았던 이유는외할머니 집에먼저 도착해 있을사촌과 이모들을 만난다는 설렘식구가 많다는 건너무 재미난 일이예요 기차에서 내려 다시차를 타고외할머니집에 다다를때면설렘은 극에 달하고,자정을 훌쩍 넘었지만 깜깜한 밤 불이켜진 시골집 하나아직 자지 않고우리를 기다린사촌들. 그리고 버선발로우릴 맞아주시던 외할머니 그리운 그때... 더보기 베이컨 보관하기 코스트코 베이컨은 가성비가 매우 훌륭하지만 개떡같은 포장으로 이 많은 것을 제대로 다 쓰기가 어렵다 냉동실에 보관할라치면 다시 꺼내 쓸 때 서로 붙어버린 덕에 원하는 양만큼 분리할 수 없거나 부러져버리고 해서, 나의 해법을 공개 1.베이컨을 하나하나 분리해서 종이호일에 넣고 둘둘 만다.2.세워서 통에 담아 냉동실에 넣는다 이리하면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파스트라미나 각종 햄 포장비를 줄여 단가를 낮춘 매머드 용량의 제품에 매우 유용! 아이 좋아나는 천재여 더보기 손님 나는 집에 손님이 찾아오는 것이 좋다.손님이 예고하고 방문하면그가 먹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미리 물어 대접하는 것이 좋다. 내가 요즘 흥미를 붙인 취미를 보여주거나 주력하고 있는 새로운 먹을거리를 내어주는 것이 신이 난다. 예고가 없이 불쑥 찾아오더라도 나의 시간을 내어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반갑게 맞아주는 것이 기쁘다. 지나다가 그냥 들렀다한들 그는 지나는 길에 내가 생각난 것이며 어떠한 일이 있다 내색하지 않아도 나의 귀나 입이 필요했을 지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친구가 그냥 나와는 아무말 없이 그저 쉬어만 간다고 해도 좋을터다. 불편한 옷을 입었다면 나의 바지를 내어주거나 땀이 많이 났다면 샤워를 하고 가라고 한다. 그저 집에서 손님을 맞는 것이 나는 참말 기쁘다. 더보기 부엌데기 비빔면 하나를 끓이는데에도 맛있게 먹으려면 김을 잘게 잘라야하고 큰포기 김치를 썰어 담아야하고 함께 먹을 국물에 온갖 세팅이 필요하다 매일 매끼를 몇십년간 준비해 온 엄마는 .... 손에 물이 마를 날이 없다라는 말이 너무 슬프다 더보기 이전 1 ··· 48 49 50 51 52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