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무규
이제 이유식 먹을 준비를 한대
쌀과자를 먼저 먹어봤다나봐
물론 먹은 양만큼 다 토해냈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저게 뭐길래
애기들마다 다 먹고 있나 했더니
쌀로 만들었대
얼마전 뒤집기에 성공하시더니
요즘 허리를 어느정도 가누나봐
연두색 변기처럼 생긴게 범보의자? 인가 뭔가라고 하는데
육아에는 단계별로 필요한게 참말 많고만
한푼 두푼 드는게 아니여
맛있니 무규?
집중하네 무규
무규가 스스로 앉았어요
약간 구부정하지만..
왕대두...처럼 나왔네..
뭔가 비정상 비율처럼 보여..
뭔가 앞으로 갸우뚱해서 그런가..
무규는 다른애기들보다 잘 웃어서 신기해
꺄르르꺄르르
조증 처럼 웃어요....
이모가 사준 양말을 신었어요 무규
이제 매일매일 갈아신어..
제발...
아악 저 손 봐봐
유부주머니보다 빠방해..
무규반달웃음
너무 좋아 꺄아!!!!!!!!!!
무규 볼따구 어쩔꺼야 꺄아아아~~~~~
무규~
무규
무규~
적당히 무규~~
이모랑 설날에 만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