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먹는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카 프라푸치노 먹을 것에 관한 직찹과 열망이 타의 추종을 불허 먹고 싶은 것이 생기면 몇날 몇일이고 그것을 입에 넣기 전까지 강한 의지로 생각과 행동을 집중 오랜만에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모키푸라프치노가 먹고 싶어졌드랬다. 이럴수가. 우리동네 네개의 커피가게 중 두곳은 이미 문을 닫고(22:30 현재) 나머지 두곳에는 커피 섞인 프라푸치노 메뉴가 없다. 매우 실망 샤워를 하고 침대에 앉아있다 계속 생각난다.먹고 싶어.먹고 싶어 우유를 사러 나간다. 그래. 흥 내가 만들거야. 1. 에스프레소를 찐하게 내린다 2. 네스퀵을 (아빠숟갈4 쯤) 그 에스프레소에 타서 젓는다 3. 2를 믹서기에 넣고 우유를 고만큼 같이 넣고 4.얼음을 양껏 넣고 갈아버린다 짜잔. Tip. 커피가 너무 많으면 맛없음 우유가 너무많으.. 더보기 궁극의 샌드위치 최고의 샌드위치를 맛보았다. 아.................. 다음날 가서 뭐를 어떻게 만드는 지 염탐을 한다 재료 양상추/ 크림치즈/ 파인애플통조림/ 빵에바를피클겨자소스/ 토스트식빵 맛의 궁극 신선하고 오묘한 조합 홍대 샌드박 그린샌드위치 사랑합니다 더보기 깜장떡볶이 빨강떡볶이는 별론데 깜장이는 종종 땡긴다.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기 때문인 듯 1. 간장이나 굴소스7 물엿1 설탕1 맛술1 마늘1/2 참기름1 넣고 섞음 2. 떡이랑 소고기를 1번이랑 섞어 잠시 재움 3. 불에 2를 볶음 4. 양파 피망 버섯 등등 원하는 채소를 넣고 졸이다 5. 깻잎을 넣고 좀 더 조림 맛있어 하지만 내가 그리워하는 그 맛이 아님 아아 대체 뭐가 빠진거지... 더보기 동부리 태풍을 맞아 가정식의 향연. 돈부리를 만든다 꽤 쉬운편. 1. 쯔유6/ 물적당/ 설탕1/ 간장1 /맛술2 / 섞어 궁중팬에 2. 닭가슴살에 소금 후추 뿌리고 1번을 서너스푼 떠서 넣고 버무린후 잠시 재운다 닭가슴살 없으면 돈까스를 튀겨 3. 1번+2번+양파/ 파/ 버섯/ 등 넣고 싶은거 다 넣고 끓여 4. 국물이 졸아들면 계란을 두세개 풀어넣거 휘휘 대충 저어 돈까스는 맨끝에 넣어도 되고 계란이랑 같이 넣어도 됨 5. 간보고 국물량은 맘대로, 익은거 같으면 밥 위에 올림 맛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양파랑 파가 많은 게 좋아 더보기 베이킹나이트 새벽 세시 친구가 왔다. 술은 먹기 싫고 빵이나 만들면서 놀고 싶다는 말에. 반죽통 반죽기 밀가루 올리브 크렌베리 우유 계란 초컬릿 주걱 등등 혼자서 다 들지도 못하는 그 많은 재료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차를 몰고 어둠을 헤치며 그녀가 도착했다. 한밤중 작은 집에 왜앵 요란하게 반죽기가 돌아간다 계란 깨는 소리 저울질하면서 깔깔대는 소리 난데 없는 새벽침공에 잠이 달아난 커리의 호기심 킁킁 그렇게 스콘이 , 쿠키가 완성되었다. 아침 일곱시 졸린눈 껌뻑껌뻑 반쯤 먹지도 못한 맥모닝을 싸들고 친구는 나를 집으로 다시 태워다 주고 돌아갔다. 깊은밤 베이킹 푸닥거리는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즐겁고 고마운 추억이 되어 남을 것 같다. 더보기 탄두리치킨+생과일주스 씨없는 포도+복숭아통조림을 섞은 포복 생과일 주스설탕 없이도 달다.물 없이도 잘 넘어간다.얼음만 넣어주면 시원하다. 닭가슴살을 다시 애정한다.카레가루+고추가루+다진마늘+요거트+충부한 시간220도 오븐에 10분간 들어갔다 나오면 사진찍어도 이쁘고, 맛있는한끼가 된다. 칼로리는얼마나 되려나 더보기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