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9. 17:18

얼마전에 첫번째 생일 잔치를 한 무규

울지도 않고 잠도 안자고 

의젓하게 돌잔치를 치르는 애기는 처음봤어요.

역시 무규가 짱이야.

이모는 니가 자랑스럽다 무규

하지만 생일잔치 사진은 나중에 올릴게 무규. (너무 많아)


생일 선물을 받았어요

무규의 엄마의 친구는

쫌 잘나가는 가방 디자이너입니다.

gear by sean 인가 하는 브랜드의 사장이예요.

여기저기 막 편집샵에 입점되고 

홍콩여행갔더니 거기에 있는 큰 쇼핑몰에도 근사하게 진열되어 있어서 엄청 놀랬다.

암튼 그 디자이너선생님이 무규에게 선물을 보내주었어요



따라~!

직접 디자인한 애기가방이래요.

아 엄청 귀엽다

베이비 캠핑 배낭 이라니

삼둥이인지 추사랑인지? 암튼 애기들이랑 아빠랑 나오는

티비프로그램에도 의뢰받아서 제작해서 

그 애기들이 매고 나왔던 거래요


실제로 캠핑용품을 담진 않겠지만

어른처럼 기분만 내어보도록 하자!


으쌰 으쌰

가방이 막 20키로라서 일어설 수가 없다

역시 무전배낭여행은 고되다

(라는 설정을 ㅎㅐ보자)



밑에 달려있는건 애기담요예요




마음에 드니 무규



쪼다처럼 나왔구나 무규




옷이랑 잘 어울리는구나 무규

(옷은 이모가 사줬음.은 자랑)

좋겠다~

가방 받은 무규(굼난새 아저씨 톤으로)








'귀여운나의 > 조카는무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규근황  (0) 2016.12.13
메이무규  (0) 2016.07.18
7월의 무규  (1) 2015.08.06
생일이 다가오는 무규  (0) 2015.07.14
아픈 무규  (2) 2015.05.21
Posted by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