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북파우치 만들기 ㅋㅋㅋㅋㅋ올해는 비공식적으로 소비의 해(year)다이사를 하게 된 김에 이것저것 필요한거를 마음껏 질러서무엇을 사든 이사때문에 그러려니라고 안심할 수 있게그렇게 살아볼라고 합니다 ㅎㅎㅎ 그래서 지른맥프로 레티나 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 이걸 사면 블로그도 더 열심히 하고글도 더 열심히 써질거 같고막 장편이든 시나리오든 몇편은 기냥 나올거 같고그럴거 같은 기분에이스경이 놀러간다고 공항에 가 있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부탁해서영문키보드로 된 부기부기맥부기를 일본에서부터 소환하게 되었다. 원래 애플 제품은 연관소모품 사는데 돈을 팡팡 써줘야 하는 거라면서요?은빛의 윤기가 좔좔 흐르는 노트북에 혹여나 스크래치가 날까나는 이걸 샀기 때문에 앞으로 10년간은 한눈팔지 말고열심히 딱아쓰고 볶아먹고 지져먹고 삶아먹.. 더보기 머리카락좀 그만 괴롭혀라 이상과 현실의 가장 큰 괴리를 맛볼 수 잇는 것이 헤어스타일이 아닌가 싶다 매번 최적의 롤모델을 인터넷에서 찾아내서 변신꿈꾸며 미용실로 가지만 초라하게 비춰지는 샵의 거울속에서 한번, 더할 나위 없이 초라하게 재연되어버린 이상향에서 한번 더 그 결과를 목도한지 몇개월 밖에 안 지났을 뿐인데 우리는 신기하게도 까맣게~ 과거를 잊고 혹은 부정하며, 이번에는 과연, 진정, 정말, 제발, 혹시를 기대하며, 또 한번 어리석은 결정을 하고 만다 무슨 기억력 3초의 닭대가리 마냥..ㅋㅋㅋㅋ 어쨌거나 이랬거나 저랬거나 머리를 하고 나면 기분이 전환되는 건 사실이니까 미용실 가는 일은 즐겁다. 다만 늘 예상시간보다 긴 지루한 기다림은 힘이 들고 또 힘들다. 그리하여(왜 그리하여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더 이상 나이먹기 .. 더보기 201404 #1.오늘이 몇 일 이더라?? #2.아무래도 티스토리는 여러면에서 불편한 UI를 갖고 있다.내가 보고 있는 글의 카테고리안의 다른 글목록을 한번에 보지 못하는 것도 그렇고새로운 글쓰기 버튼도 그렇고내가 씌운 스킨 때문인건지 뭔지..암튼 여러모로 공부를 해야만 알 수 있는직관적이지 못한 기능들 때문에 나랑은 맞지 않는데왠지 네이버로는 돌아가기 싫다는 알량한 자존심이 불편함을 이내 감수하게 하는 것 같다.젠장. #3.오늘일지 내일일지 모를 시한부 회사.그 안에서 내 할일을 찾아 열심히 한다는 건과연 보람찰까? 아니면 삽질보다 못한 인력시간낭비일까?몇개월을 그렇게 살아도 가장 변하지 않는 건 이 모든 흐름에 내맡기고 있는 자신이다 #4.얼마나 쓸데 없이 많은 물건을 짊어지고 살고 있는지버려도 버려도 끝이 없다.. 더보기 제주도를 되새기며.. 그 해 여름이 시작될 무렵.회사를 관두고 제주도로 갔다.라고 하면 뭔가 거창하지만 사실은 짧은 여름휴가.빡센 출장과 업무 일정에 뭔가 휴식이 필요했는데,회사에서 요청을 받아주지 않았고,욱하는 나는그냥 고만둬버렸다.ㅋㅋㅋㅋ 제주도를 가겠ㄷㅏ는 계획은 오래전부터 세워져있었기에,회사에서 휴가를 안주면 내 스스로 만들겠다!!그렇게 3박 4일의스쿠터 여행은 시작되었습니다.돌아오면 난 프로백수.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은 잇츠낫마스딸~사람들 다 간다는 테디베어,성박물관? 뭐 그런거는 일정에서 과감하게 다 빼기로 한다.30평생 처음가보는 제주였지만그래서 이것저것 다 봐야할 것 같지만 포기포기포기. 김장할때나 포기내가 좋아하는 대자연유산, 문화유적지. 몇군데만 허락한다.방향은 반시계방향.제주도는 둥그니까 자꾸자꾸 걸어가.. 더보기 수원다문화푸드랜드 태국음식점 얼마전부터인가트위터에 심심찮게 올라오는 사진과 이야기수원역앞에 세계음식점이 있는데저렴한 가격대비 맛있다고, 근데 이게 홍보가 안되서망할 위기라고, 추천하니 가보라고그래서가게 되었다. 프로야구 개막일.지난주말은 좀 빡세고 피곤했기 때문에 이번주는집에서 쉬는 컨셉. 야구나 보면서 배달음식이나 먹자인데 아침부터 날씨가 수상쩍다.비온다는 예보가 있다. 서울에? 아니 부산에....안돼애애애애애애~~~~~~~~~~~~~여러분 비가 많이 오면 야구는 하지 않아요.야구 개막전은 전국 4군데서 동시에 열린답니다.서울하늘 맑다고 괜찮은게 아니야 ㅠㅠ 요녀석이 보드를 타다가 팔을 삐끗해서 다친 손목을검사맡으러 한달만에 병원을 가고나는 고 사이에 이하마한테 전화를 해서 나의 계획에 동참하겠냐고 물어봤다.물론 아무런 계획이 없.. 더보기 롱다리 커리 안녕오늘은 내 뒷태를 공개하겠어. 짠. 어때.푹 빠지나?긴허리 긴다리 긴꼬리뻑가지 죽이지 넌 이제 내 뒷태를 영원히 못잊을 거야 참,앞발은 뽀나스 매력발산 했더니졸린다. 다음에 보자구앙! 더보기 오늘도 커ㄹㅣ 안녕나는 커리야아이참 고만좀 만져줄래 나의 매력은 영롱한 눈망울과 새하얀 피부그리고 약간의 나른함이야 엎드려있을때 뒷다리쯤은쉽게 버려 내 윗통수에 반한 사람이 엄청 많아한번 볼래? 짠 연~~기할거라고~! 노~~래 할거라고~! 큭큭 미안해 연습을 못해가지고 한간에 내가 뚱뚱하다는 설이 있어 하지만 그건 다 오해야 나는.....나는...윽 그래.살이 좀 찐거 같기도 해 그치만. 고양이..몸무게 가지고 판단하고 그러는거 아니다 너.. 에잇!찍찌마 ㅛㅂ 더보기 커리 안녕나는 커리라고 해 지금은 자니까 조금 있다 와. 나는 좁은 박스는 딱 질색이야다른 냥이들은 왜 그러는거지나는 큰 평수가 좋더라? 낮잠잘 시간이니까 조금이따 놀자 스크래쳐를 마구 긁었더니 기분이 좋아코가 빨개졌어이제 놀아볼까 근데 좀 졸리니까조금 이따 놀아보자 앗.킁킁이건 뭐야 킁킁먹는건가 킁킁 맛있는거 너만 먹냥낼롬낼롬나 혀가 코에 닿는다 볼래?낼롬낼롬너? 낼롬 이거? 낼롬 할 수 있어? 낼롬낼롬 세수 좀 하고 놀러가야겠엉 졸리니까 한숨만 더 자면 안돼? 커리는 공놀이 좋아역시 남자는 핑크지 아아..오늘도 결국 자느라 아무것도 못했네...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