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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튜브 내가 요즘 보는 유튜브가 나의 현재를 말해주지 않을까? 보관함을 털어보자 더보기
사십에 오십견이라니 1년전 충돌증후근(의심)으로 발발된 어깨와의 전쟁은 아직까지 진행중이다. 처음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앞 옆 뒤 어디로 팔을 올려도 아프고 힘을 주지 못해 이러다 큰일나겠다 싶어 MRI를 찍기로 하고 병원으로 갔다. 물론 그 전에도 갔었꼬 주사도 맞았고 마사지도 받아봤지. 요녀석은 한의원을 권했지만 제대로 된 진단을 받고 싶었고 40만원의 장벽을 넘었다. 그리고 너무나 충격적으로 받게된 진단명은 #유착성관절낭염 네??????????????????? 생각도 못해본 그 병. 유튜브로 수많은 영상을 찾아봤을 때도 저건 아니겠지 하고 패스해버렸던 그것. 오십견. 아니 의사양반 이게 무슨 소리란 말이오. 의사는 길게 볼 것도 없이, MRI를 찍기도 전에 확신을 가지고 진단을 내려버렸따. 아 이래서 전문가인가.. 더보기
오늘의 일기 오늘의 운동 드디어?? 증상의 막혀있던 원인 하나를 찾았다. 회전근개파열이건 충돌증후근이건 위치가 극상근이건 극하근, 견갑거근이든 간에 팔 앞쪽 어깨 앞쪽이 아픈 것이 설명되지 않아 답답했는데 우연히 뜬 영상에서 이두건염이라는 걸 보고 속이 뻥 뚫림. 그렇구나 나는 팔 어깨 종합적으로 아작이 난거였구나. 그리고 어제 또 우연히 닥터유라는 사람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뇌는 실제 통증을 과장에서 저장하고 반응한다, 어느 정도의 아픈 것은 꾀병일 수 있으며 통증이 있더라도 재활운동을 하는 것이 맞다. 라고 하는 것에 공감하고 설득당해서 자신감을 얻었다. 그래. 할 수 있다. 나는 나아질 것이다. 지금처럼 꾸준히 운동하면 내년엔 접영도 할 수 있을거야. 그리고 거짓말처럼 오늘은 통증이 줄어드는 피그말리온 효과 .. 더보기
오늘의 일기 오늘의 운동 여러가지 유튜브를 보고 증상들을 종합해 봐도 딱히 원인을 찾지 못하겠다 나는 앞이 아팠다가 뒤가 아팠다가 들여올려졌다가 안되다가가 계속 변한다 일단 극상근이 아픈건 맞는데 겨드랑이 뒷쪽도 아프고 전반적으로 이두도 아프다 일단 꾸준히 재활운동을 해보는 수 밖에 없지. 병원 가서 mri를 찍을까 싶어도 의사들의 무성의함이 싫고 현재 상태에 대한 치료법만 이야기할 뿐 근본적 원인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주진 않을테니까 또 재발하게 되겠지. 저주파 자극기도 병행해서 시너지를 볼까 했는데 유튜브 보고 바로 접었다 오늘의 뉴스 주말에 엄청난 사건이 있었다 할로윈 이태원 압사 사건. 밤에 첫뉴스 볼 때만 해도 깔리고 다치고 하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엄청난 사망자가 있었다. 지난 밤 뉴스를.. 더보기
오늘의 일기 오늘의 운동 백신 핑계로 5일 쉬고 어제 오늘 세라밴드 하고 오늘은 맨데드도 했다 데드는 22개로 늘릴것이고 왼팔 세라밴드도 1개씩 늘려서 13회로 올릴 것이다 지금 가장 큰 소원은 물론 로또지만 제발 정상인 어깨를 갖고 싶은 것. 아 접영하고 싶다 수영도 못하고 이게 뭐야. 오늘의 일 두번째 반 애들 너무 산만하고 거듭된 주의에도 불구하고 떠들기에 소리를 질렀다 ‘왜 그렇게 무례하니!?!!!!’ 보통 성질을 내고 나면 마음이 안 좋은데 오늘은 그마저도 없었다 그나저나 요즘 애들 왜케 힘든걸 못하고 아 힘들다를 달고 살지?(꼰대) 오늘의 얼굴 겨울 되니 피부가 더 건조한데 살까지 쳐지니 꼴비기 싫어서 사놓은 비타민세럼을 바르고 마스크팩을 올려서 수분공급을 해주기로 하였다. 뭐 그렇다고 매일 하고 있진 못.. 더보기
일기를 쓰기로 했다 남겨두는 것이 도움이 되더라고. 더보기
2020 시드니의 NYE 불꽃놀이 호주여행을 가기로 하고 이것저것 알아보던 때에 우리가 가는 그 시점에 열리는 새해맞이 불꽃놀이가세계에서 1.2위에 꼽히는 큰 규모라는 이야기를 들었다.아 그냥 몰랐으면 좋았을걸..괜히 그 이야기는 들어가지고... 하지만 그땐 몰랐으니까 그랬고,지금은 가봤으니까 말할 수 있는거겠지. 암튼 그렇게 큰 축제를 꼭 봐야겠다고 생각한 우리는 여행일정을 이리저리 틀어서 (정말 그래서는 안됐는데 ㅠㅠ)시드니에서 새해를 맞이하기로 한다.아 정말 안 그랬어도 됐는데 ㅠㅠ 안그래도 크리스마스 연휴를 낀 극성수기에절반은 쌓아놓은 마일리지가 있으니 그렇다 치고숙소는 어떻게 할 건데??응?시드니 12월 31일의 숙소는 부르는 게 값이란 말이야.응? 대체 얼마나 비싸길래 ? .. ....와..와.. .................. 더보기
울룰루 투어를 다녀온 사람이 준비하는 사람에게 투어를 준비하면서여러 후기를 살펴보았는데 생각보다 정보량이 많지 않았다. 그렇다면 다른 여행 후기보다 빨리 포스팅 해야겠다.정보공유 차원에서 몇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쓸테니 궁금한 점 문의주세요 투어업체:-오즈* 사이트를 통해서 이*런이라는 현지 업체에 예약했다. 평점이나 실제 만족도가 높았다는 말 때문에 혹했던 거 같다. 결제는 카드로 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첫날에는 투어를 진행하지 않는 업체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길 바람. 1월2일(목요일)출발 이뮤런 2박3일 울룰루캠핑투어, 특가2인$760 + 침낭대여시2인$40 = 2인총$800입니다. * 에어즈락공항인 & 앨리스스프링스종료 일정입니다. - 두달전 예약을 하고 확정을 받고 난 뒤 여행당일까지 특별히 다른 안내메일이나 문자는 오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