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나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커리,병원 가다 7년 인생 집돌이로 편하게 살았지.자고 먹고 티비보고언제까지 그럴 줄 알았지 커리 병원가는날! 두둥 밥도 잘 먹고물도 잘 먹고화장실도 잘 가는 커리.덕분에 특별히 아프거나 상한데 없이걱정 없이 잘 살아온 팔자 편한 고양이. 그러나 딱 한가지 걱정되는 것이 있었으니그거슨 치아. 도도한 척 하지만알고보면 치석이 가득 낀 충치냥 커리.입냄새 나는 주제에 다리꼬지마.ㅋ커리 입에서는 새우깡 냄새가 납니다. 고양이의 수명을 결정짓는 질병이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치주염이고 하나는 신장염이라고 한다.커리는 양치도 시러하는데다 가끔 이빨을 보면 치석이랑 썩은니가 보여서늘 걱정이었다.커리에게 병원은 멀기만한 곳.5개월즈음 중성화수술때문에 갔던게 마지막이다.예방접종이나 특별한 치료나 건강검진 같은걸 받지 않았지만점점 눈에.. 더보기 2016 망원2동 이사온지 2달커리는 이제 완벽적응을 했다이번집은 지난번보다 좀 넓어서 그런지 완전히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근 2주간은 침대근처에만 있었고한달 이상 온 집안을 킁킁거리며탐험했다 오늘 오늘 드디어망원2동에서 첫빨래를 당함.엄청 삐져서 만지지도 못하게 했다 ㅠㅠ커리미안해..그치만 이제 누런비둘기에서 하얀고양이가 되었는걸... 티비에 고양이가 나오면 미친집중력으로시청을 하는 커리.일요일 오전 동물농장은 커리의 페이보릿~세나개는 개만 나오니까 쪼끔 덜 라이크~야옹 소리를 내면 더 좋아함 ㅋㅋ 구강검사 받으러병원에 한번 가긴 해야하는데..이놈..도저히 데리고 나가지를 못하니..왕진 전문 동물병원 있으면 좋겠다!! ㅜㅜ 더보기 생일선물 무규 얼마전에 첫번째 생일 잔치를 한 무규울지도 않고 잠도 안자고 의젓하게 돌잔치를 치르는 애기는 처음봤어요.역시 무규가 짱이야.이모는 니가 자랑스럽다 무규하지만 생일잔치 사진은 나중에 올릴게 무규. (너무 많아) 생일 선물을 받았어요무규의 엄마의 친구는쫌 잘나가는 가방 디자이너입니다.gear by sean 인가 하는 브랜드의 사장이예요.여기저기 막 편집샵에 입점되고 홍콩여행갔더니 거기에 있는 큰 쇼핑몰에도 근사하게 진열되어 있어서 엄청 놀랬다.암튼 그 디자이너선생님이 무규에게 선물을 보내주었어요 따라~!직접 디자인한 애기가방이래요.아 엄청 귀엽다베이비 캠핑 배낭 이라니삼둥이인지 추사랑인지? 암튼 애기들이랑 아빠랑 나오는티비프로그램에도 의뢰받아서 제작해서 그 애기들이 매고 나왔던 거래요 실제로 캠핑용품을 담진.. 더보기 7월의 무규 이모가 너무 바빳다.오랜만에 올린다 무규 호박바지 마음에 드니 무규.피아노 연주중이니 무규 인상쓰니 무규상남자 화보찍니 무규 발바닥에 살쪘니 무규보들보들 코끼리가 뒤집어졌네 무규 자다깬 무규 낮잠자는 무규호박바지가 도착했다무규 일주일만 기다려 무규.이모가 곧 갈게~ 더보기 오늘의 커리 커리는 요즘 너무 이쁘다.착하다 착하다 하니까 더 착하고이쁘다 이쁘다 하니까 더 이쁘 기는 ..그냥 얘는 지 하고싶은대로 주기적으로 살이 쪘다가 빠졌다가못생긴주간 병신같은 주간 멍때리는 주간 뭐 이런식으로지 마음대로 컨셉을 잡는데요즘은 이쁘고 착한 주간입니다. 아침에 살짝 털을 빗어줬더니기분이 좋아서 계속 그릉그릉 거리면서 다니더니내 옆에 저러고 철썩 붙어서 두다리를 쭈욱 뻗는다. 시크한 냥이들을 키우는 집사들은 알테다.저렇게 고양이들이 은근슬쩍 자기마음을 내비칠때얼마나 자지러지게 기쁜지.그나저나 목욕한지 1주밖에 안됐는데다리털이 왜 저래 뒤죽박죽이야 가난한 발을 가진 나와엄청 길쭉하고 날씬한 커리. 다..다리가 왜 저렇게 없어보이게 나왔지.. 고양이는 머리가 크고다리가 짧고 굵어야 이쁨을 받는다.코숏이.. 더보기 생일이 다가오는 무규 한동안 무규에게 소홀했던 나, 는 아니고 사진이 너무 많아서 올릴 엄두가 안남. ㅋㅋ 무규는 곧 생일입니다.8월 돌잔치를 앞두고 한층 성숙해진 무규 ..이..이건 안돼.아직 19년 더 기다려야해니는 이제 겨우 케이크에 촛불이 한개야 무규 아직 18년이나 더 남았다니!!!참을 수 없다!!성급한 무규. 못생기게 잡니다.쩍벌수면 무규. 엄마보다 얼굴이 큰 것 같은 건느낌적 느낌이겠지 무규.. 날라리 무규표정이그게 뭐야눈을 왜 그렇게 떠 무규쌀과자 먹는 주제에. 체육관은 뜯어먹으라고 사준게 아니야 무규. 생일이 다가오자 엄마 껌딱지가 된 무규.머리..가 머털도사 같으네 무규 엑스바이크가 내맘같지 않니 무규.미간에 주름이니 인상파 무규 헐...엄마가 자꾸 너무 큰 옷을 사주니.뭔가 동네 바보형같은 핏이 나온다 무.. 더보기 고양이 테러리스트 일주일간 고양이 손님들이 다녀갔다정확히 말하면 고양이 테러리스트 ㅠㅠ친구네가 여행을 떠나면서 키우는 냥이 두마리를 맡기고 간 것이다. 일주일전에 시험 동거를 시켜보고 아 큰 일이 벌어지지는 않는구나, 이만하면 되었다. 싶어서 본격 탁묘를 하게 되었습니다 애교가 많고 아직 어린 앙리뚱뚱하고 경계심 많은 커리와 거의 친구 효리 시작은 순조로왔으나이튿날부터는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엄청나게 얌전하고 얌전하고 얌전하고 얌전하고별일 없는 존재감 제로의 커리와는 너무나 다른 겡끼만만 앙리.그리고 겁을 잔뜩 먹고 적응을 못하는 효리가하루에 하나씩 어마어마한 사건을 저지르게 되는데... 으아아악정말 처음 3일은 얘네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싶었다.그냥 내가 방문 탁묘를 할게.아니면 친구한테 당장 돌아오라고 전화하고 싶었습.. 더보기 아픈 무규 친구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축하해. 그리고 또 보러 왔다 무규 안녕.신생아때 사준 딸랑이를종류별로 이렇게 알차게 잘 갖고 놀다니이모는 너무 기분이 좋단다 무규..터질것 같아.양말이 띠용하면서 튕겨나갈 것만 같아.. 표정도 띠용.. 근데 알고보니 무규는 아팠어요.목감기가 걸린거예요.열이 38도까지 올라갔어요.마침 엄마도 여행가고 없던 터라이모랑 할머니는 무척 당황하고 걱정했답니다 하지만..무규너무 착해.엄청 아플건데 밥도 잘 먹고잘 기어다니고 이렇게 거침없이 짚고 서고 씩씩하게 병원도 갔어요.곰돌이 선생님을 만나러 가자! 아픈 무규를 끌고 식당에 가서 미안해.하지만 어른의 일이라는게 있단다.는 뻥이고할아버지가 초밥을 먹고 싶어했어! 하지만 착하게 잘 앉아서울지도 않고 잘 기다려준 무규. 잘자고.아프지말아...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