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돌아봤을 때
남보다 많은 경험을 해본 것이 나을지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걸은 것이
행복했다고 여겨질 지는
모르겠다
다만 내 옆에 사랑하는 사람,
나의 편 한 명만 있다면
참말 웃으며 눈 감을 것 같다
본의 아니게 요즘 동생들과 많이 어울리게 되어
자주 듣는 질문이 있다.
결혼하기 전에 '이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드나요?
아니,
결혼은
'이사람이다' 가 아니라
'지금이다' 라는 생각이 들 때 하게 되는거야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다면 반드시 '그 때'가 온다고.
인생은 타이밍이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