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7월의 무규 이모가 너무 바빳다.오랜만에 올린다 무규 호박바지 마음에 드니 무규.피아노 연주중이니 무규 인상쓰니 무규상남자 화보찍니 무규 발바닥에 살쪘니 무규보들보들 코끼리가 뒤집어졌네 무규 자다깬 무규 낮잠자는 무규호박바지가 도착했다무규 일주일만 기다려 무규.이모가 곧 갈게~ 더보기 세여자 인 대프리카 놀러갔다 왔숑. 이 여자들이랑 막창 5인분 주세요.된장국수도 주세요. 눈이 네개가 될만큼 즐겁네 띠용 산뜻한 아침도 함께 하고 외출전 셀카는 백장정도 찍어줘야해 눈감은 애자와 광대돌출 변비 사이에독야청청 하기 애자 제대로 안하면 죽는다? 변비 시동 걸리나? 역시 변비,실력이 늘었어 언니가 더 노력할게 얼굴 짝네 애자.좋아? 40년전의 나 셀카봉 없었으면 우리 어쩔뻔 워터파크 대신 수목원이라니.변비 자궁은 사과해라. 애자. 정신차려. 검은 드레스 애자.수목원이랑 원수진 패션 나는 시크하고변비는 상냥하고애자는...뿌우? 뭐야. 너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애자 거인같노. 동상이몽 상황극 잘한다 변비 발랄 상큼 중년녀성들 깜찍 발랄 66입는 녀성들 반했다. 자몽빙수.대구의 명물. 자몽빙수. 막창집 주제에 좋더.. 더보기 2015 7월 근황토크 정말이지 너무 덥다.올해는 작년보다 별로 안더워라고 호언장담하던 내가 반성하고 있습니다.여름아 용서해줘...뭣보다 열대야가 너무 심해서 에어컨 없이는 밤을 보낼 수가 없다.일주일이 넘게 열대야가 계속 되다니..부들부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티비 리모콘을 꼭 쥐고 잠든 나 입니다.거칠게 핸들링한 대가로 손목이 삐끗해서 보호대를 찼습니다. 어찌나 더운지 한강공원엔 오밤중에도 텐트족 돗자리 족이 많습니다.요녀석이랑 맥주에 빨대를 꼽고 호기롭게 동네 한바퀴.내 인생을 왜 이렇게 망했나에 관한 고찰을 한 블루문의 날근데 블루문이 뭐예요??부끄러워서 인터넷에도 못물어보겠다.왠지 나만 모르고 있는거 같아. 코로나 엑스트라는 너무 찐해서 나한테 안어울리는 맥쭈였다. 비포앤 에프터의 정석.그래 자고로 비포는 이렇.. 더보기 피부, 구할 수 있을때 구하라 선천적으로 땀이 많은 체질이다.그냥 좀 땀이 많은 편이 아니라아주 그냥 땀쟁이다.한겨울에도 땀흘림.물론 더울때..ㅋㅋ보통 요가나 기타 가벼운 운동하면 겨울엔 아무도 땀을 흘리지 않는다.하지만 나는 흘린다. 줄줄다들 긴팔 운동복 입지만 나는 민소배 반바지 입고도 흘린다. 여름엔 장난 아님.실제 내가 느끼는 더위에 비해 내 땀구멍들은 예민하게 반응하여 아이 좀 더워지나 싶을때 나는 이미 목덜미와 이마로 땀을 배출하고 있다. 시발.그래서 누구보다 먼저 땀띠가 난다.땀띠가 나면 여름 시작임.제기랄. 요녀석이 태어나서 너처럼 땀 많은 여자는 처음봣어라고 나에게 모욕감을 주었어.흥 게다가 요즘은 매일 운동까지 하니 내 모공은 만개하여 활짝 열린 상태. 누가 와서 헤엄쳐도 되것어.피부결이 좀 안좋아 땀띠인가 싶었더니.. 더보기 그런 생각 케텍스 승무원을 보면 나도 그와 같은 입장이라 마음이 묘연해진다 나는 본사(애초에 하청을 준?)에 정직원 시켜달라고 말하지 않고 그렇게 말할 생각도 없는데 그리고 그게 너무 당연한거같은데 저 사람들은 왜 저렇게 투쟁하지? 하면서도 이렇게 생각하는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나 모르는 부분이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하지만 일부 기사들이 애딸린 새댁의 자살이나 기타 등등 사연의 감성팔이로 팩트나 논점을 흐리는 기사를 쓰는건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한테 똥쳐먹인 그 미친 교수 사건도 마찬가지 그사람이 얼마나 잘못을 했는지에 관해서가 아닌 정당이나 단체를 들먹이면서 그럴줄 알았으니 하면서 잘못된 방법으로 접근하면 결국 그 화살은 역으로 돌아온다는걸 왜 모르나(그래도 대학 이름 얘기하면서 지잡대는 교수.. 더보기 오늘의 커리 커리는 요즘 너무 이쁘다.착하다 착하다 하니까 더 착하고이쁘다 이쁘다 하니까 더 이쁘 기는 ..그냥 얘는 지 하고싶은대로 주기적으로 살이 쪘다가 빠졌다가못생긴주간 병신같은 주간 멍때리는 주간 뭐 이런식으로지 마음대로 컨셉을 잡는데요즘은 이쁘고 착한 주간입니다. 아침에 살짝 털을 빗어줬더니기분이 좋아서 계속 그릉그릉 거리면서 다니더니내 옆에 저러고 철썩 붙어서 두다리를 쭈욱 뻗는다. 시크한 냥이들을 키우는 집사들은 알테다.저렇게 고양이들이 은근슬쩍 자기마음을 내비칠때얼마나 자지러지게 기쁜지.그나저나 목욕한지 1주밖에 안됐는데다리털이 왜 저래 뒤죽박죽이야 가난한 발을 가진 나와엄청 길쭉하고 날씬한 커리. 다..다리가 왜 저렇게 없어보이게 나왔지.. 고양이는 머리가 크고다리가 짧고 굵어야 이쁨을 받는다.코숏이.. 더보기 근황토크 2015 7. 1.2주에 한번 정도 광화문으로 미팅을 간다.광화문역 지하철 입구에 김밥이랑 샌드위치를 파는 아주머니가 있다.그날따라 아침을 꼭 먹고 싶다는 생각에지갑을 꺼내들고 다가갔더니'하이고 지금은 샌드위치 밖에 없는데..'하면서 미안해 하신다. 원래 샌드위치를 살 생각이기도 햇거니와 10시가 넘은 시각에 물건이 다 팔린게 뭐가 나한테 미안할 일이란 말인가.'괜찮아요. 샌드위치 하나만 주세요.'세상에. 이 샌드위치가 천원이다.치즈에 계란에 채소에 빵에.심지어 딱딱한 플라스틱 포장케이스 까지..이렇게 팔아서 뭐가 남는단 말이지.물론 남겠지.남으니까 하겠지.나쁜 재료를 쓰거나 할 수도 잇겠지.하지만 이건 좀 많이.슬픈 가격이었다.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지나가지만하나하나 논리적으로 멋지게 풀어낼 재간은 없다.그냥 슬펐다.. 더보기 집에서 뵈프부르기뇽 해먹은 이야기 줄리앤 줄리아를 보고 무척 궁금했던 메뉴.정재형의 프랑스 가정식랑오늘뭐먹지 레시피 중에 어떤걸 따라할까 고민고민 대충 절충하기로 한다. 재료를 썰기.당근 샐러리 버섯 양파 매시드 포테이토 용 감자 깍기 토마토 데쳐서 벗기기뭐야 겁내 재료많아.겁내 썰어야 됨.이거 거의 잡채급입니다. 아몰랑.때려 부어 잘 넣었다. 버터. 한스틱 넣는다. 쉐킷쉐킷.녹아라 녹아라 짠! 완성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몰라.요리 블로거들 겁나 대단해사진 찍는건 고사하고이걸 어떻게 일일이 설명하고 쓰고 앉아 있냐. 그냥 썰어서 때려붓고 와인넣고 졸였습니다.맛있게 잘 되었네요 와인은 홈플러스에서 산 4900원짜리 싸구려를 넣었습니다.그래도 맛이 있었다고 합니다. 3일 내내 이것만 먹었다고 합니다. 사실 토종 뵈프 부르기뇽..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