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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결산 1월말에 근로자 건강센터에서 인바디 측정후 5.7일 근 3개월반만에 같은 곳에서 인바디를 재서 비교해보았다. 결과적으로 지방량이 5키로 감소 근육량이 1키로 증가 체중이 4키로 감소 하여 남는 장사 핫핫핫 좌우 발란스도 괜찮다 하니, 상체 근력운동을 좀 더 하면서 필라테스 하는 날 머신걷기를 빼먹지 말아야겠다 치팅도 그만하고 다시 단백질식사다 하고, 수고했다 나놈. 더보기
5월전반전_ 세상은 푸르르고, 다이어트는 적신호 15 수요일 62.5 30.6 오 드디어 체지방 앞자리가 바뀌는건가요 ㅠㅠ 흐규흐규 14 화요일 62.2 31.9% 점심 도시락, 운동전후 계란 1개씩, 집에 와서 맥주 500, 컵라면 반개(뺏어먹음),줄줄이비엔나 10알 필라테스만 햇는데 오늘은 땀이 더 났다 요즘 팔운동 위주로 시켜줘서 매우 좋음 복부도 많이 줄은거 같다 13 월요일 62.4 30.9 세상에 이렇게 기쁠 수가 , 일주일 내내 쉬고 먹었는데 어째서 이렇게 된거지요.. 역시 휴식이 중요한건가..너무 신난다 다시 운동할 맛이 납니다. 점심 서브웨이 이탈리안스파이시, 저녁 토마토,청포도 필라테스+스피닝 스피닝 대타강사님이 에너지가 넘쳐서 좋았고, 역시나 게시판에 고정해달라는 말들.. 10.11.12 금 토 일요일 금요일-홍루이젠샌드위치, 물냉.. 더보기
4월_후반전조짐이좋지않다 30 화요일64.7 32.3%팔다리 저리고 속쓰림, 턱도 아프고(목의 맥뛰는 림프쪽) 오늘이 원래 생리날인데 호르몬 영향일거란 생각 때문에 병원에 안가게 됨. 아침은 맥에그머핀,점심 도시락+짱구 작은 한봉지 29 월요일64.7 32.3%어젠 9시쯤 피자 세조각을 먹고 잤는데 큰 영향이 없고저녁에 운동을 하려는데 팔다리가 저렸다. 주말 내내 누워 있어서 그런걸까생리날이 다가오는데 약먹고 있으니 호르몬 때문에 그런건가점심 도시락 필라테스+스피닝(이제스피닝 한타임은 껌이다)집에 와서 요거트+냉동딸기+아보카도 먹었는데 갑자기 속이 쓰리다..아 피임약인가.. 28 일요일64.2 32.5% 아침에 종로약속이라 서브웨이 아침메뉴, 점심은 영화보고 돈까스저녁은 9시 피자 세조각종3에서 명동까지 걸음 27 토요일64.6.. 더보기
여탕 남탕. 그 안의 다른 문화 우리 핼스장 샤워실은 넓지도 좁지도 않아서 사람들의 회전만 제대로 해준다면 (때를 민다거나..진짜 목욕을 해버린다거나..) 자리가 모자라진 않아. 그리고 씻는 자리는 좌식과 입식 둘다 있어. 내가 이해가 안되는 게 있는데 그 샤워실 안에 온탕과 사우나실이 있거든. 사람들이 들어와서 자기 목욕용품을 자리에 두고 탕이나 사우실로 갔을때 누군가 비어있는 그자리에 와서 씻고 있는거야. 그리고 자리를 비웠던 사람이 와서 여기 내가 먼저 와서 맡아둔 자리니 비켜달라는거지 ㅡ나도 그 이야기를 들은 적 있고 무척 신기했어. 무슨 이야기? ㅡ 여탕만의 문화라고 하던데. 당장 이용하지 않아도 목욕바구니로 자리를 맡아둘 수 있다고. 다른 사람이 이용하고 있으면 먼저 왔던 사람이 비키라고 하고 그러면 비켜줘야 한다는 거 말이.. 더보기
4월_뭔가보이나 손에잡히나 14일 월요일65.3 33.3%아침에 깜짝 놀랐지 뭐야이제 회사에 차를 가져다니니까 월 수 금은 필라+ 스피닝을화목은 필라만 하는 걸로 정했다.차에서 가볍에 뭔가 먹을 수 있으니 배부르게 회사에서 저녁을 일찍 먹는것보다점심 든든하게 먹고 저녁은 차에서 먹기로 한다. 닭가슴살이나 요거트나 계란정도..필라테스로 근력을 쓰고 스피닝을 하니까 러닝으로 몸을 데우고 하는 것보다 초반에 힘든 느낌이다. 어떤 사람들은 필라테스를 다른 선생님에게 두타임 듣던데..가능할까?얇은 레깅스를 살까 유니클로 운동 반바지를 살까 하다가 필라테스를 하려면 덥더라도 긴바지를 입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이다. 그냥 땀이..날테니 땀을 흡수할 것이 필요하다.땀밴드의 실리콘을 놓고 와서 그냥 밴드만 햇는데 필라테스 때 유산소를 안 해.. 더보기
상식과 참견_ 그 시선에 대하여 우리 핼스장 공개 건의게시판에 그런 글이 올라왔어. 어떤 남자 트레이너의 숏팬츠가 민망해서 보기 불편하다. 자제해달라. 그리고 누군가 그 글에 동의를 하고. 나는 좀 이해가 안됐어. 헬스장에서 운동에 편한 옷을 입는 건 개인의 자유인데 그걸 자기 취향에 싫다고 그렇게 지적을 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그 사람이 트레이너이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 것일까 ㅡ 글쎄. 공감이 중요한 거겠지. 다수가 불편하다면 그것에 따르는 것이 맞을 수도 있다고 봐. 그렇지만 반대로 남자들이 여성트레이너의 옷이 야하다고 지적한다면(물론 절대 그럴일은 없을거 같네/ 응 아마 그럴일은 없을거야) 아마 여자들은 안보면 될지 왜 고나리질이냐. 라고 할거 같은데 ㅡ 맞아. 하지만 누구나 개인의 기준에 맞는 의견은 낼.. 더보기
대림에서 _중국인들의 외식문화 자주는 아니더라도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 중국식당을 가면 항상 느끼는 것이 있어서 물었다 우리는 중국집 가면 인원수보다 적게 요리를 시키고 식사메뉴를 시키잖아. 근데 중국집 오는 중국 사람들은 식사메뉴를 시키는 것을 한번도 보지 못했어 세명이 오면 요리 세개에 밥 혹은 술인거 같아 이유가 뭘까 저 사람들은 다 부자인걸까 아니면 어떤 식문화인걸까 ㅡ아마 문화 아닐까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어쩌면 식사메뉴라는 개념이 없을 수도 있고 쉐어하지 않는 음식은 시키지 않는 것 같아. 그래도 중국집의 요리메뉴들은 전부 비싸잖아 웬만하면 다 이만원을 넘어가는데 외식비에 그렇게 많은 돈을 쓰는것이 신기해. ㅡ 이미 1인 1요리 메뉴가 뿌리내린 사람들에게는 가격보다는 그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더 익숙하고 가격.. 더보기
해쉬태그 인스타그램을 하다가 내가 물었다. 예전에는 내용검색, 제목검색이 되었었는데 왜 점점 그게 줄어드는 추세지? 해쉬태그는 결국 내 글 내용 중의 키워드를 태그하는 거잖아. '내가 설정한 키워드로만 글이 검색되는 것에 대한 동의'의 뜻은 아니잖아. 개발자들이 귀찮아서 그런가? 남편 : 글쎄, 사람들의 추세에 맞게 시스템이 변하고 있는 거겠지. 나는 해시태그 달린 글이 싫어, 자연스럽지 않은 것 같고, 광고하려는 것 같아. 나는 내용을 검색하고 싶어. 그럼 데이터가 너무 방대한가? 남편: 수십억 사람들이 하루에 한사람당 수건의 게시물을 올리는 인스타에서 내용 검색이 되게 하면 그 데이터가 너무 많아서 힘들거야. 시간이나 지역을 제한하거나 해야겠지 그리고 해쉬태그를 다는 것이 꼭 부자연스러운 것만은 아닐거야 트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