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219건

  1. 2022.10.27 일기를 쓰기로 했다
  2. 2019.10.22 다이어리
  3. 2019.09.25 프로젝트 결산 보고
  4. 2019.09.05 가볍게살기를 위한 37개의 기준
2022. 10. 27. 22:17

남겨두는 것이 도움이 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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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분명히
2019. 10. 22. 14:33

초라함. 초라할 일인가

전체와 부분을 구분하자

선과 악은 없고 그의 입장만 있을 뿐이다 -소크라테스-

내 이별은 천박했나

충조판평을 내려놓으면

내가 하고 싶고 하기 싫고에 놀아나지 않으려고 한다

사실이 아니니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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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분명히
2019. 9. 25. 15:14

스스로 인지하고 있지 못하다 

어느날 문득 거인이 되어가고 있구나 해서 시작한 다이어트

디스크 증상까지 오고 이래서는 안되겠다

2019년은 다 필요없고 딱 이것만 해야지

다이어트도 꽤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한 프로젝트니까.

상반기는 지방을 줄이고 근력을 키우자. 

하반기는 상반기를 근거로 박차를 가하여 평생 한번 본 적이 없는

복근을 만들어보자 . 하여 시작한 연간 계획.


인바디를 재서 현재 상태를 확인한 뒤

3.4.5.6월 은 거의 주 5일 거르지 않고 짐에 갔다.

필라테스로는 근력을, 스피닝으로는 유산소를.

다행히 가짜배고픔과 진짜배고픔 인지구별을 확실하게 하게 되었고, 

식단조절은 어렵지 않게 했다. 

영양소 조절보다는 적게 먹기, 빵 케익 디저트 류 줄이기, 

끼니는 사먹지 말고 단백질,채소가 많이 들어간 집밥,도시락 위주의 식사하기.

생채소 구하기가 어려울때부터는 나물비빔밥을 주로 먹었다.

물론 폭식도 가끔 했다. 

5월즈음에 다시 한번 인바디를 재서 재차 동기부여를 했다.

하지만 날이 더워져서인지 슬슬 의욕이 떨어지고 6.7월은 주 3회나 그 이하로 

운동을 하게 되었다. 6월 말쯤 운동횟수가 줄은데 갑자기 고강도 운동을 해서인지

햄스트링을 다쳤고 회복하는데 50일 정도가 걸렸다. 

그리고 그때 맞춰 회사에 큰 일이 벌어져서 (친한 동료의 퇴사)

도시락 먹을 컨디션이 아니라 외식도 자주 했다.

7월은 회사가 너무 바쁘고 일이 많아져 7말 쯤부터는 거의 운동을 가지 않았고, 

식사는 되는대로 했지만 적게 먹던 식습관이 남아 있어

계속 하루 2끼 정도만 먹었고, 

생채소를 못먹는 날은 그 다음날이라도 꼭 먹고 싶었다(먹으려고 한게 아니라 먹고 싶어서 먹게 된것임)

체중계에 다시 올라가기가 무서워 계속 미뤘다.

그리고 어떻게 뺀 살인데. 

하며 일주일 전부터 가볍게 플랭크를 시작했다. 

그리고 가벼운 엘라스틱밴드 운동도 기분따라  겸한다

8월 퇴사 후 시작한 클라이밍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재미로 가고

고관절을 다쳐서 무리한 운동은 자중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체중에게 올라갔다.

같은 곳에서 인바디를 재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으나

회사근처까지 가야하니까..

이정도로 마무리를 해야겠다.





근육운동을 더 해서 울룩불룩한 몸을 더 만들고 싶다.

복근은 정말 극도로 절식을 해야만 하는 것이라

계획에서 삭제했다. 

꾸준히 운동하고 식사조절을 잘 하면 배나온돼지는 피할 수 있으니 만족한다. 


이제 몸보다 더 집중해야할 일이 생겼기 때문에

운동은 어딜 다닌다기보다 집에서 꾸준히 하는 것으로 

가끔 클라이밍을 가는 것으로 유지하려고 한다. 


운동, 다이어트를 통해서

디스크 증상이 정말 거의 없어졌고, 

내안의 거인이 사라졌다. 


스스로에게 큰 칭찬을 해주고 싶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재밌게 과정을 이어나갔고 

그럼에도 이런 성과를 내었다는 것에 

매우 만족한다. 


멋졌어. 나놈.




Posted by 분명히
2019. 9. 5. 12:43

1. 원치 않는 것은 받지 마라

2. 버리는거나 남에게 주는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마라

3. 욕실이나 화장대에 화장품 회사에서 나온 견본품들을 모아 놓지 마라

4. 집이 불에 타버렸다고 상상하고, 다시 살만한 것이 무엇인지 목록을 만들어라

5. 다시 사지 않을 것들은 (지금 살림중에서) 끌어내라

 

6. 좋아하지만 전혀 쓰지 않는 것들은 사진을 찍어라 그리고 갖다 버려라

7. 내가 사용했던 것인지 생각해보고, 의심이 들면 던져버려라

8. 일년에 번도 쓰지 않았던 것은 버려라

9. 항상 <나는 중요하지 않은 것은 갖고 싶지 않다>라고 기억하라

10. 적음이 항상 나음을 현실속에서 실현하라

 

11. 필요와 욕구를 구별하라

12. 필요하다라고 생각하는 없이 얼마나 견딜수 있는지 세어봐라

13. 물질적인 것들은 최대한 없애라

14. 치워야 것들을 정리하지 마라

15. 단순함'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이상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고,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을 없애는 것이다.

 

16. 대체할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17. 가지고 있고 싶은 것들의 갯수를 정하라(수저, 신발, 수건...)

18. 각각의 물건에게 각자의 자리를 정해주어라

19. 상자, 비닐봉지들, 병들을 쌓아 놓지 말아라

20. 쓰는 , 장갑 등은 2개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라

 

21. 자리를 잃고 헤매는 중요한 서류들, 문방구 용품들, 건전지들, 영수증들, 교통카드들, 디스켓들,.  CD들을

     모으기위한 장치를 미리 계획해라

22. 방을 점검하라 : 물건이 없을 수록 먼지가 탄다

23. 항상 '내가 저걸 가지고 있지?'라고 질문해라

24. 도둑이 들어도 아무것도 가져갈 것이 없도록 해라

25. 과거의 잘못된 구입의 죄수가 되지 말고, 그냥 버려라

 

26. 지금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들의 목록을 만드는 것을 즐겨라. 불가능한가?

27. 벌써 버린 것들에 대한 목록 또한 작성하라, 후회하고 있는가?

28. 삶의 웰빙을 위해 당신을 귀찮게 하는 모든 것들을 버려라, 추억이 있는 것이라 할지라도..

29. 최고의 것으로 가진 것을 바꾸는 것에 대해 망설이지 마라, 만족하게 것이다.

 

30. 절대로 차선책을 받아들이지 말라, 당신의 주위에 있는 각각의 요소들이 완벽에 가까워질수록,

     당신에게 평온함을 가져다 것이다

31. 주머니에 돈이 있을 때에만 물건을 사라

32. 변화는 집을 항상 생기있게 한다

33. 이전부터 좋은 품질을 증명해온 전통적인 물건들을 신뢰하라

34. 이상 정리할 것이 없도록 하는 방식으로 항상 정리하고 살아라, , 버려라

35. 당신 활동의 가짓수를 줄여라

 

36. 새로 가지게 되는 것들은 항상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볍고, 부피가 작은 것으로 선택하라

37. (유효성이 의심스러운)새롭고, 신기한 도구들... 갖다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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